2014년 10월 28일 화요일

자격증 지원과 IT전문가의 근속

이 글을 퍼오는 이유는 사실상 pocket에 담고 싶기도하고 슬라이드쇼로 된 것이 싫어서 이기도 합니다.

writed by Sharon Florentine from ciokorea.com



최근 기업들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각종 자격증을 비롯한 입사 후 학습과 직업 개발 활동에 대한 직원들의 참여율과 지속률을 늘리는 것이다. 직원 역량 개발은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지며, 이러한 지원이 이직률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이 입증된 결과일 것이다. 비용과 관련해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기꺼이 강좌 영수증을 승인해 주는 추세다.

경력 개발 지원은 근속률을 높여준다
가트너의 CIO 및 최고위 리더십 그룹에서 연구 부사장을 맡고 있는 다이앤 베리는 “최근 IT업계는 직원 근속률을 높이는 가장 효율적인 열쇠로 경력 개발 지원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기업들은 직원들이 신청하는 훈련, 교육, 자격증 프로그램에 얼마든지 비용을 내줄 용의를 표하고 있다. 소속 인원의 전문 지식 함양에 투자하는 것이 자신들의 비즈니스에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함을 믿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가트너의 조사 이외에 컴티아(CompTIA)의 조사도 이와 비슷한 결과가 발견됐다. 같이한다고 전직 서티피케이션 파트너스(Certification Partners LLC) 회장 겸 최고 자격증 아키텍트이며 현재는 컴티아의 새로운 자격증 시험 개발에 참여 중인 제임스 스탱거는 가트너의 조사 결과와 컴티아의 조사 결과에 대해 비교하고는 이같이 전했다.

2013년 7월 IT 커리어를 주제로 발표된 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훈련 프로그램 수강이나 교재 구입, 시험 응시 등 비용이 소요되는 활동에 참여한 적이 있는 1,350 명의 IT 전문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자신의 학습 비용을 고용주가 지불해줬다고 응답한 비율은 49% 수준이었다. 이에 더해 개인적으로 학습 비용을 지불하고 추후 환불 받은 응답자도 10%였으며, 시험 응시료의 경우 47%의 IT 전문가가 추후 환급이 이뤄졌다고 답했다. 자격증 시험 비용을 고용주가 직접 결제해 준 비율은 28%였다. (설문 결과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가능)

스탱거는 “고용주들은 훈련과 자격증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불해주는데 지속적으로 관심을 보였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우려가 섞여있었다. ‘기껏 돈을 들여 교육 시키고 자격증을 획득하게 했는데 회사를 떠나면 어쩌지?’ 이러한 의문을 가지는 기업들에게 내가 전하는 답은 언제나 하나다. ‘훈련과 기술 개발을 지원해주지 않는 기업에, 남아있을 직원이 있나?’라는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컴티아의 자료를 인용해 “자격증 시험 응시자의 60%가 자격증 획득 후에도 현재 직장에 머무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기업이 자신들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사실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훈련과 자격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기업이 직원들의 성공과 직업 개발에 진정으로 신경을 쓰고 있음을 인식 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라고 덧붙였다.

자격증 획득 지원, ‘비용<효용’
스탱거는 “CIO들이 얼마든지 직원들의 학습과 훈련, 자격증을 위한 비용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며 “이러한 지원은 비용보다 효용이 크다”고 강조했다.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은 좀더 생산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를, 그리고 문제의 핵심을 꿰뚫는 시각과 그것의 선행적 접근법을 기를 수 있다. 모두 비즈니스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를 한 발 앞서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자질들이다.

스탱거는 “‘내가 이걸 통해 뭘 얻을 수 있지?’라는 시각에서 직원 학습 지원을 바라보는 CIO가 있다면, 난 ‘보다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그리고 헌신적인 태도로 비즈니스 성공을 담보할 활동을 주도할 직원들을 육성할 수 있다'라는 점을 최대의 장점으로 이야기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직원이나 지원자의 지식 수준을 빠르고 손쉽게 측정할 수 있게 됨으로써 채용이나 승진 결정이 보다 간편하게 이뤄질 수 있다는 점 역시 효용일 것이라고 스탱거는 덧붙였다.

그는 “고용주들은 자격증을 좋아한다. 확실한 지표기 때문이다. 인재를 검증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특정 지식 수준을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상황이다. 자격증은 하나의 표준으로서 개별 지원자 혹은 직원의 지식 수준을 검증하는 1차적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승진을 위한 검증된 행로
직원들의 입장에서도 자격증은 연봉 인상이나 승진, 때론 이직을 위한 유용한 발판이다. 개인적으로 강의료나 응시료를 지불한다 해도 충분히 가치 있는 도전인 것이다.

스탱거는 “우리의 설문에 따르면 채용 지원자 가운데 25%가 개인적으로 강의나 훈련 프로그램에 등록하고 그 비용을 지불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리 높은 비율은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과 지식에 대한 투자가 미래 취직과 연봉 협상, 승진 등에 필요한 과정임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에게 직업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이러한 간극을 메울 가장 좋은 방법으로 자격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이다. 많은 지원자들이 자신의 기술, 생산성, 참여 수준을 기르는 것이 자신들의 업무 성과를 개선하고 결과적으로 더 높은 직급과 봉급을 제공해 줄 것임을 믿고 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가트너의 베리는 “자격증이 구직자의 ‘시장성'을 증명하는 좋은 경쟁력이라 믿는다. 고용주가 당신의 훈련이나 시험 응시 비용을 지불해주는 것은 최고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스스로 그 투자를 하는 것 역시 전혀 꺼릴 것 없는 일이다. 특히 아직 커리어 개발 과정 중에 있는 청년들이라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라고 조언했다.

다음은 컴티아가 2013년 7월 미국 내 1,350 명의 IT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 결과 중 일부다:

누가 강의, 훈련, 교제 비용을 지불하나?
● 고용주: 49%
● 본인, 환급 받지 못함: 25%
● 본인, 추후 고용주 환급: 10%
● 부모/보호자: 8%
● 지원 기관(재향 군인회, 고용 사무국 등): 2%
● 기타: 8%

누가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불하나?
● 본인, 추후 고용주 환급: 47%
● 고용주 직접 지불: 28%
● 본인, 환급 받지 못함: 15%
● 부모/보호자: 8%
● 지원 기관(재향 군인회, 고용 사무국 등): 3%
● 기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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