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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you need is kill : Edge of Tomorrow

이번에 개봉한 영화인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대한 리뷰입니다. 사실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기본 각본 및 설정은 All you need is kill이란 단편 NT 노벨에서 따왔음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이 영화가 만들어진 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 안 지나서 원작 소설을 읽었는데 사실 NT노벨에서 엄청 드물다는 수작이었다. 기본 설정 자체가 흥미를 끄는 배경이다. 외계인 침공의 상황이며 그 외계인에 대항하고자 각 나라의 인류들과 군대들이 사력을 다해 저지중인 상황이고 슈트를 입고 적에 대항해 싸운다. 이 설정 자체가 이미 SF덕인 사람들을 끌어당기지 아니한가!!! 결국 이 소설은 소설로서 끝나는 게 아니라 [고스트 바둑왕], [데스노트]를 작화한 작화가 "오바타 타케시"가 만화판으로 그려냈다. 여기에 더불어 영화판인 <<Edge of Tomorrow>>가 개봉했다. 여기에 그친 것이아니라 미국식 NT인 그래픽 노블로도 만들어졌다는 사실!!! 이럴 정도의 성과를 이룬 NT노벨이 이게 거의 유일하지 않는 가 싶을 정도다. 각설하고 이 글의 주 목적인 Edge of Tomorrow와 All you need is kill 을 비교 해보겠다. 주의!!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다수 포함되 있으므로 스포가 싫으신 분들은 정중히 뒤로가기 해주시길 바랍니다. 먼저, 맨 처음부터 보자면 Edge of Tomorrow(이하 영화판)에서는 All you need is kill(이하 원작)에 나왔던 주인공들의 직업과 군에 들어온 이유, 그리고 첫만남이 달라졌다. 원작의 주인공은 군에 들어온 이유가 단지, 평범한 삶을 살기 싫다는  중2병과도 같은 단순한 이유였다면 영화판의 주인공은 전투에 참여하기 싫어서 공보장교(군의 홍보관 직책이라 보면 된다.)로 입대를 하였지만 악명높은 강제 입영! 크리 를 당해서 전투에 참여하게 되었다. 그리고 첫만남도 엄청나게 틀렸다. 인상 깊었던 원